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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2일부터 3개월간 AI를 활용한 경륜 승자예측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AI는 그간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륜경주와 관련된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해왔으며, 지난 10~14회차(3~4월)까지의 경주 결과로 사전테스트를 시행한 결과 연승 77.4%, 복승 36.4%, 삼복승 31.4%의 적중률을 보였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본 서비스 도입으로 경륜 초보자들에게는 초보교실의 역할을 수행하고 기존 고객에게는 흥미요소를 제공해 신선함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피드온 모바일앱과 경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