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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지난 26일 '2023 하남 미사경정공원 바비큐비어 페스티벌' 개회식에서 하남시 관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저소득층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부금(9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조현재 이사장은 "오늘의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공단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애환과 고충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나가기 위해 항상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부터 9일간 열리는 '2023 하남 미사경정공원 바비큐비어 페스티벌'은 바비큐와 맥주 그리고 유명 뮤지션(60팀)의 공연이 펼쳐지는 도심 속 축제로 가족과 연인들이 휴식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 기본 입장이 무료인 본 행사는 다음달 3일까지 매일 이어진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정 또는 BB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