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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대전시 유성구 소재의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 '동그라미 세차장' 3호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동그라미 세차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한국타이어의 임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세차 서비스다. 전문적인 세차 기술과 직무 교육을 이수한 장애인 직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지난 2015년 설립 당시 총 78명(장애인 42명, 비장애인 36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현재 159명(장애인 90명, 비장애인 69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타이어 본사와 대전공장, 금산공장, 한국테크노돔 등에서 세차 서비스, 카페, 세탁 서비스, 베이커리, 사무 행정 등으로 직원들의 복리후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