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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복지재단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학습능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AI 로봇과 학습 보조자료 구입 지원금 총 2000만원을 경기도 내 초·중·고 5개교에 전달했다.
양경희 BGF복지재단 이사장은 "장애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에 도움을 주고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교육청의 인공지능로봇 구입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우리 주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살피고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