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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지난 19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광명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광명시장애인체육회에 기부금(온누리상품권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지체장애인협회,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시각장애인연합회, 농아인협회 등 9개 단체가 참여해 단체줄넘기, 지구굴리기, 실내컬링, 한궁 등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기부금 전달식에서 배장환 실장은 "장애인의 날을 되새기고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된 이번 지원금이 지역사회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경륜과 경정 본장과 전 장외지점 고객들이 지난 1년간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 260만2250원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한 200만원 등 총 460만2250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기부된 성금은 광명시 저소득층, 취약계층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