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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는 업사이클 브랜드 '큐클리프'와 협업해 폐유니폼을 활용한 업사이클 워크웨어 3종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업사이클 워크웨어는 옷의 오염을 방지하는 에이프런, 각종 페인트 도구를 수납할 수 있는 토트백, 햇빛을 가려줄 버킷햇 총 3종으로 제작됐다.
또 노루페인트는 워크웨어에 창립 초기에 사용했던 두 마리의 노루 로고를 자수 패치로 부착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노루의 역사가 담긴 기존 유니폼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업사이클 워크웨어 굿즈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참신한 협업과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