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지난 3월 31일 광명스피돔 종합심판실에서 '2023년 경륜선수와 함께하는 심판판정 참관 프로그램(1차)'을 진행했다.
참관을 마친 선수들은 "경험해보지 못한 경험이었다.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심판판정 과정을 보니 믿음이 생겨 더욱 신뢰도가 높아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또 "앞으로 많은 선수들이 본 과정에 참여해 이해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판판정 참관 프로그램은 이날 첫 회차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1회(총 9회) 운영할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