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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지수플러스 정기예금'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적극형'은 만기 1년짜리 상품으로 기초자산이 기준지수 대비 가입기간 중 1회라도 20% 초과 상승하면 연 3.70%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또한, 기초자산이 최종가격 확정일에 기준지수 대비 20% 이내 상승하면 연 3.70% ~ 4.40%를, 기준지수 대비 같거나 하락할 경우에도 연 3.70%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 만기가 짧은 상품을 선호하는 손님을 위해 가입기간 6개월로 설정한 '디지털형' 상품은 기초자산이 최종가격 확정일에 기준지수 이상인 경우 연 3.85%를, 기준지수 미만인 경우 연 3.50%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이번 상품의 모집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가까운 영업점뿐만 아니라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은 원금 보장과 함께 높은 수익을 기대하는 손님들의 다양한 투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손님 한분 한분의 자산관리가 풍성해질 수 있도록 손님 지향적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