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외과 김형철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종양외과학회(KSSO) 국제학술대회(SISSO 2023) 및 제19차 대한종양외과학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2월까지 1년간이다.
김형철 신임 대한종양외과학회장은 "고형암 극복이라는 학회의 미션 달성을 위해 회원들의 연구, 교육 및 정보교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종양외과학회는 정식 학회로 출범한 지 19년이라는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학술 단체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학회로 발돋움해왔다. 그동안 축적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종양의 진단과 치료, 예방 관련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종양외과 의사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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