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의료원 H-CORE(센터장 노규철)는 지난달 1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도헌관에서 교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CPR 체험 캠프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실습이 끝난 후에는 술기 평가가 진행됐다. 이 평가에서 교직원의 자녀 22명 전원이 일반인 심폐소생술 수료증을 발급받았다. 이 수료증은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인증하는 공식 수료증이다.
노규철 센터장은 "이번 어린이 CPR 체험 캠프는 교직원 자녀들에게 자긍심 고취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심폐소생술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CPR 체험 캠프를 비롯해 다양한 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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