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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2일 광명스피돔에서 2022년 경륜 우수선수에 대한 종합표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종합표창식은 2022년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총 6개 부문 10명의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경륜을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가장 활발한 활동과 노력으로 경륜사업 발전에 기여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공로상은 김원진(13기, 상금 200만원)가 수여했고, 평생 한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상은 26기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김영수(상금 100만원)가 수상했다.
우수한 기량과 안정적인 경기를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페어플레이어상은 한상진(12기 선발), 방극산(26기 우수), 정해민(22기 특선)에게 돌아갔고, 마지막으로 선행전법으로 경주성적이 우수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우수선행경주상은 고재필(19기 선발), 조봉철(14기 우수), 김민배(23기 특선)에게 주어졌다. 이들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