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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KT&G에 따르면 청년 고용창출 및 고용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공로를 인정받아 청년고용촉진 부문에서 민간기업으로서 최고 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KT&G의 창업?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은 청년 및 대학생은 누적 2만1000여 명에 달한다.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초기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소셜벤처 전용 공간 'KT&G 상상플래닛'을 지난 2020년 개관하고, 실무 비즈니스 코칭과 교류 활성화,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수상을 통해 진정성 있게 추진해 온 청년창업 지원 활동과 신규 고용창출 노력이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서고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