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지상렬이 첫 에세이집을 냈다.
'술로 50년 솔로 50년'을 지상렬과 함께 집필한 김진태 작가는 1990년 MBC '우정의 무대'를 시작으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21세기 위원회', '강력추천 토요일', '일요 큰잔치', '주부가요 열창'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참여한 베테랑 방송 작가다.
지상렬은 "50년된 경부고속도로와 내가 동갑"이라며 "내 50년 인생에도 얼마나 많은 사연들이 있었겠나. 쉰이 넘긴 했지만 인생을 알면 얼마나 알겠나. 인생은 그냥 '오늘도 안녕' 그게 인생인 것 같다"고 전했다.
지상렬의 첫 에세이 '술로 50년 솔로 50년'은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