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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가 28일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전국 100개 신협 임직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협 경영진 사회적금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협은 현재 사회적금융 거점 신협 85개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8월 기준 932개 기업에 1502억 원의 사회적경제조직 전용 상품 '상생협력대출'을 공급해 협동과 상생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정착을 돕고 있다. 이외에도 협동조합 창업·육성 지원 24곳, 협동조합 판로 지원 누적 10억 원, 협동조합 운영 행사 후원 64곳, 마을관리협동조합 운영 지원 26곳, 협동조합 세무회계 프로그램 지원 181개 기업 등 지역 협동조합 살리기에도 매진하고 있다.
우욱현 신협 관리이사는 "사회적금융은 재무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금융"이라며 "경영진의 신협 정체성을 향한 확고한 의지와 지역사회의 니즈에 맞는 구체적 실천을 통해 다양한 성공사례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