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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안정신 교수, 대한외과여자의사회 연구과제 지원사업 선정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2-09-06 09:20 | 최종수정 2022-09-06 09:20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 융합의학연구원 안정신 교수(외과)가 최근 '대한외과여자의사회 2022년 연구과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주제는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이 유방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빅데이터 및 단백체 연구'로 2년 간 2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대한외과여자의사회는 외과 영역에서 여의사 역할 증대에 따라 지난해 5월 공식 출범한 단체로 외과학 발전과 전문적 여성인재 양성을 목표로 연구 활동을 지원한다.

안 교수는 "연구를 통해 유방암 발병기전 관여에 핵심이 되는 단백체를 규명해 유방암 치료 및 예방에 응용 가능한 물질 확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안정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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