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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서울, '머스트 비 샤인머스캣' 프로모션 선보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2-09-06 15:30


프리미엄 샤인머스캣 케이크.

롯데호텔 서울이 가을을 맞아 디저트 프로모션 '머스트 비 샤인머스캣'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디저트 시즌마다 모스키노, 지방시, 샹테카이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온 롯데호텔 서울은 올해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오윤 작가와 손을 잡았다. '오늘부터 패션 일러스트', '와인 스케치' 등의 저자인 오 작가가 롯데호텔 서울만을 위해 디자인한 감각적인 플레이트와 테이블 매트 등으로 보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롯데호텔 서울엥 따르면 머스트 비 샤인머스캣의 '디저트 뷔페'와 '애프터눈 티 세트'는 11월 30일까지 롯데호텔 서울 1층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에서 진행된다.

디저트 뷔페는 매주 주말과 공휴일 오후 12시부터 2시 30분까지 운영한다. 테이블마다 웰컴 디저트 2종, 싱싱한 샤인머스캣과 차 또는 커피 1잔을 제공하며 30여 종의 다양한 메뉴가 라운지를 가득 채운다.

메뉴는 샤인머스캣이 들어간 타르트, 마카롱, 케이크 등의 디저트와 양송이 수프, 로제 떡볶이, 불고기, 샐러드 등 식사로 손색없는 음식들도 준비했다.

상시 판매하는 애프터눈 티 세트는 금빛 3단 트레이에 헤이즐넛 무스로 속을 채운 샤인머스캣 타르트, 프랑스 최고급 발로나 초콜릿으로 만든 샤인머스캣 오페라 케이크, 샤인머스캣 몽블랑, 샤인머스캣 치즈무스 등 10여 종의 프리미엄 디저트가 플레이팅 된다. 차 또는 커피 2잔도 함께 제공된다.

이밖에 델리카한스에서는 딸기와 망고 케이크의 인기를 이어 나갈 '프리미엄 샤인머스캣 케이크'를 11월 30일까지 상시 판매한다. 발로나 이보아르 초콜릿과 생크림을 섞어 만든 부드러운 크림과 촉촉한 3단 화이트 스펀지 케이크 사이에 샤인머스캣이 가득 들어가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머스트 비 샤인머스캣은 딸기, 망고와 함께 시즌 디저트 프로모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애프터눈 티 세트 예약률이 90% 이상 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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