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가 입주 물량이 지난해보다 20% 줄었다.
시도별 상가 입주 물량은 경기(1만4927개), 인천(4999개), 서울(1668개), 대구(978개), 부산(787개), 충남(723개) 등의 순이었다.
올해 입주 상가 중 절반 이상이 공급되는 경기의 경우 고양(1801개), 시흥(1753개), 화성(1454개), 수원(1363개), 하남(1223개), 평택(1102개), 남양주(157개)에서 각각 1000개 이상의 입주가 진행된다.
인천의 경우 청라, 검단 등 신도시가 위치한 서구의 근린상가 입주 물량이 늘면서 지난 2005년(5577개) 이후 최다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