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원그룹이 패션 쇼핑몰 운영을 희망하는 이들을 지원하는 '초보 셀러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이커머스 인재 육성에 나선다.
어이사컴퍼니는 해외 도매시장 및 공장의 국내 유통망을 플랫폼화 시킨 어이사마켓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이사마켓 이용자들은 해외 상품을 저렴한 금액으로 직접 매입하고 통관, 국내 사업장까지의 상품 입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초보 셀러 육성 프로젝트에서 어이사컴퍼니는 상품 선별 및 매입 방법, 상품 콘텐츠 제작, 사진촬영 등 매출 상승에 도움을 주는 실전 노하우를 전할 계획이다.
초보 셀러 육성 프로젝트 1기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교원스타트원 창업공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5일간 대면 면접을 통해 최종 6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이들은 9월 중순부터 3개월 동안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및 창업 사무실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초보 사업자들에게 매출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교육과 사업 멘토링을 전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 셀러 양성 및 초보 사업자들이 안정적인 사업 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