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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초보 골퍼 '골린이'를 위한 '엑스바이트 골프공'을 선보인다.
'엑스바이트 골프공'은 롯데마트의 새로운 스포츠용품 자체브랜드(PB)인 '엑스바이트(X-VITE)' 시리즈의 첫 출시작으로, 연습했던 실력이 필드에서 잘 나오지 않는 초보 골퍼들의 가장 큰 애로 사항인 방향 설정(에이밍)과 비거리 향상에 집중하여 만들어진 제품이다. 또한 엑스바이트 골프공은 롯데마트와 '세인트나인 골프공'으로 유명한 넥센이 협업해 개발했다.
롯데마트는 23일부터 '엑스바이트 골프공(더즌, 12구)' 2종(블루/오렌지)을 각 2만 4900원에 판매한다. 이는 동일한 3피스 구조의 유사 상품 대비 5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한승욱 롯데마트 스포츠 MD는 "엑스바이트 골프공을 통해 골프를 시작하는 많은 분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골프를 즐기고 스코어도 향상시키길 바란다"며 "향후 출시하는 엑스바이트 시리즈 제품들도 품질과 가격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