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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美 등과 '통일한국' 정책수립 주도해야" 2022 원코리아국제포럼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22-04-25 14:25



우크라이나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제 20대 정부 출범을 앞두고 '2022 원코리아국제포럼'이 22일 롯데호텔서울 벨뷰스위트홀에서 개최되고 세계 40개국에 온라인 생중계됐다.

에드윈 퓰너(Dr. Edwin Feulner) 헤리티지재단 창설회장, 빈센트 키스 브룩스 前 한미연합사령부 총사령관, 이상민 의원, 이종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등, 韓美 한반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 의장은 윤석열 정부에 "우크라이나의 위기는 자유와 권리 對 전체주의 간의 문명의 충돌 현상이며 새 정부는 위기를 직시하고 미"연맹국"UN과 '자유로운 통일한국' 정책을 주도하라"며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고 "한반도 전략으로 '통일한국'을 세우면 북한에 명확한 최종목표와 함께 북한과의 협상의 틀을 만들 수 있다. 미국 정부는 북한 사안에 대하여 직접 앞장서기보다 자유롭고 통일된 한국을 세우기 위한 강력한 정책적 지원과 북한 재건을 위한 경제지원 의지를 보여야 한다"라며 새 정부 뿐만 아니라 미국 등 국제사회에도 한반도 전략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 문의장은 "통일한국을 실현하는 전략의 출발은 민주주의 원칙의 최고 이상과 일치하고 한민족의 근간과 역사적 이상을 이어온 홍익인간 정신에서 출발해야한다."면서 통일한국의 철학적 기조를 강조했다.


제임스 플린 세계회장은 개회식에서 "한반도 통일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닌 최우선 과제이며 위기를 끊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한국민 주도의 통일 모멘텀 마련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인사하였고, 이종걸 의장은 " 한반도 미래에 대하여 통합의 방향을 잡고 북한문제에 대해서는 절대적 한미동맹 발전을, 중러에 대해서는 선택적 입장을 취하면서 갈등을 극복하고 통합해 나가야 한다. 또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인정하는 중국의 위협 가능성도 고려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재단 창설회장은 윤석열 당선인께 축하인사를 시작하며 "우리는 인류역의 중요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원코리아국제포럼은 한미동맹과 자유롭고 통일된 한반도의 오랜 공동 목표에 대한 지지를 제공하며, 지역과 전 세계 자유 확대에 촉매가 될 것"이라며 함께 본 행사의 개최의 의미를 말했다.

또 퓰너 박사는 한민족의 근본적인 가치인 '홍익인간' 정신을 기반으로한 '코리안드림' 전략을 강조하였다. "홍익인간은 한국의 기원을 이룬 원칙이다. 홍익인간 정신은 한반도 통일의 정당성을 배타적 영역을 벗어나 한국 국민의 지지와 자유에 대한 소중한 사상 실현으로 말한다. 성공적인 시민사회의 근본은 신의 존재에 대한 믿음으로부터 시작하며, 그 믿음이 원칙적인 인간 상호관계와 소중한 자유의 기초를 형성한다고 확신한다. 통일한국 실현으로 동북아시아 전역과 전 세계 평화를 증진하는 하나의 국가로서 자유롭고 번영하는 한국 국민의 운명을 지지한다."라고 통일한국 실현의 필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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