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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2024~2025시즌의 울버햄튼은 2023~2024시즌의 황희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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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울버햄튼의 제일 큰 문제는 일단 수비다. 리그 10경기에서 27실점을 내줬다. 경기당 3골에 가깝다. 10경기 21실점으로 리그 최다 실점 2위인 입스위치 타운과도 꽤 큰 격차가 난다. 시즌 개막 후 무실점 경기는 카라바오컵에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팀인 번리전이 유일하다. 리그에서는 패배하면 최소 2실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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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시즌 황희찬은 새로운 전술과의 부조화, 경기력 난조 그리고 부상까지 겹치면서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공교롭게도 황희찬이 부진하자 울버햄튼이 정말 어려워하고 있다. 황희찬이 살아나야 울버햄튼이 다시 달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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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복귀 후 울버햄튼은 빠르게 반등의 요소를 만들어야 한다. 황희찬은 현재 팀 전력에 합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황희찬의 상태를 두고 "생갭다 빨리 팀에 합류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빠른 속도로 회복을 하고 있다는 얘기는 들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