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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아시아 최초 에듀테인먼트 ‘빅토리아 티렉스’ 진행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2-04-21 14:10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은 22일부터 '빅토리아 티렉스'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이 체험형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전시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야외 활동과 문화 생활을 즐기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22일부터 김포공항점에서 체험형 에듀테인먼트 전시인 '빅토리아 티렉스'를 아시아 최초로 진행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한다.

빅토리아 티렉스는 6600만년 전 실존했던 초대형 티라노 사우르스 렉스 화석과 함께 공룡의 삶을 체험해볼 수 있는 콘텐츠를 비롯해 총 6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전시에서는 약 200여개의 화석으로 만들어진 길이 12m, 높이 3.5m의 아시아 최대 규모의 '빅토리아 티렉스' 화석을 직접 만날 수 있다. 기존의 공룡 전시들과 달리 모형이 아닌 실제 화석을 사용했음에도 완벽한 보존 상태를 자랑하며, 전시장을 '빅토리아 티렉스'가 살았던 정글의 모습으로 꾸며 생동감을 더했다.

가족이 함께 즐기고 학습할 수 있는 교육형 이벤트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직접 고고학자가 되어 모래 사장에서 공룡의 뼈를 찾아보는 '화석 발굴하기' 체험, 5월 31일(화)까지는 전시장 곳곳에 숨겨둔 '공룡 알'을 찾으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비롯해 종이접기, 드로잉 등 아이의 상상 속 공룡을 표현해보는 체험 학습을 수시로 진행 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유치하기 위해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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