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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대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핀다가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고, 전사 목표 달성율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하는 인센티브 구조를 도입했다.
인센티브는 모든 임직원이 일년에 두 번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성과급은 목표 달성율에 따라 최소 100만원에서 임직원 개별 월 급여의 최대 200%까지 상·하반기에 나누어 두 차례 지급된다. 인센티브는 수습기간에 관계없이 입사일을 기준으로 개별 일할 계산된다.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전사 스톡옵션 및 성과급 지급을 위한 인센티브 스킴(Scheme)은 현재의 핀다가 있기까지 밤낮으로 고생해준 핀다팀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도입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고객 하나만을 바라보며 치열한 고민을 통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성장의 결실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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