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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남대병원 '새병원 희망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 눈길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2-03-01 13:34 | 최종수정 2022-03-01 13:34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최첨단 스마트병원인 새병원 건립사업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새병원 희망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이 관심을 끌고 있다.

'새병원 희망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은 전남대병원이 미래 선진의료를 선도해 나아가기 위한 최첨단 스마트병원 건립사업의 일환으로 새병원에 대한 지역민의 바람을 듣기 위해 전개하고 있다.

'전남대병원 새병원은 ( )이다'라는 문구로 괄호 안에 들어갈 새병원에 대한 바람을 담아 글을 쓰거나, 영상을 촬영해 자신의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은 새병원에 대한 관심을 점진적으로 확산시키고 3단계로 나눠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1단계로 사회 주요 인사 및 전남대병원 관련 인사에게 5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요인사는 현재까지 19명으로 박흥석 전남대병원 발전후원회장, 조성희 전남대 총동창회장, 박헌택 전남대총동창회 이사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정창선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박성수 미래남도연구원장, 정인채 새천년종합건설 회장, 구충곤 화순군수, 구제길 광주아너소사이어티 회장,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개호 국회의원, 김종석 무등일보 사장 등이 응원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전남대병원 개원 111주년과 전남대어린이병원 개원 4주년 기념식에서 안영근 병원장이 '새로운 병원, 더 나은 의료(New Hospital, Better Healthcare)'라는 새병원의 슬로건이 쓰여진 피켓을 들고 있는 모습을 인터넷에 올림으로써 시작됐다.

지난해 개원 기념식에 참여한 정성택 전남대총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의원(광주 동구남구을), 이형석 의원(광주 북구을), 조오섭 의원(광주 북구갑), 무소속 양향자 의원(광주 서구을)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후 2단계는 전남대병원 직원 및 환자, 3단계는 광주·전남 시도민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안영근 병원장은 "지역사회의 많은 주요인사가 캠페인에 동참해주셔서 새병원에 대한 바람이 많이 알려지고 있다"며 "시도민들의 참여도 늘어나서 지역민의 숙원사업인 새병원 건립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병원 희망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 참여 영상은 전남대병원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전남대병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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