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문화원 한마음봉사단이 지난 13일 코로나19 사태 이후 생활고에 시달리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정(情)봉사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한마음봉사단에 따르면 김장·연탄 나눔은 인천광역시 원창동 일대 진행됐다. 인천서부소방서 신현 혼성의용소방대, 일본 도쿄 (사)사랑의 나눔, 고양학원, 예원예술대학교, 참샘, 문화미디어랩, 그랜드침대, 아이원코리아 등이 후원했으며 지난해보다 100여명 가량이 많은 인원이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조규호 한국교육문화원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많은 봉사자가 참여했다"며 "나눔·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