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 고용 창출과 양질의 일자리 개선에 앞장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

국내 대표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고용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강민준 대표는 지난 27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대통령 인증패를 수상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은 고용창출과 고용의 질이 우수한 국내 기업 100곳을 선정해 격려하는 제도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안정적인 청년 고용 확대와 차별 없는 여성 일자리 확대에 노력해 매년 지속적으로 채용 인원을 늘려온 점과 업무환경을 개선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등 불확실한 산업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입지를 다져가며 안정적으로 직원 고용을 지속해 고용 증가율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2019년 동기 대비 251% 증가했다.

현재 전체 임직원 중 여성 근로자의 비율은 약 72%며, 법정 장애인 의무 고용률도 100% 이행해 여성과 사회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또한, 학력과 스펙 중심이 아닌, 능력과 성장가능성을 고려한 역량확인에 중점을 두고 채용을 진행한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직원들의 연봉 인상 그래프도 가파른데, 평균 9% 내외의 연봉 인상률을 보인다. 우리사주 조합, 스톡옵션 등 자사주 지급으로 직원들에게 부여된 주식수도 늘려가는 등 임금체계 개편과 충분한 보상을 통해 직원과 회사가 동반 성장하는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다.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시행 및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주 52시간 근무 준수는 물론, 장기근속자 포상과 육아보육수당을 신설한 점도 돋보인다. 임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맞은 임직원들에게 백신 유급휴가 2일을 지급하고, 직접 자가 진단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사내에 배치하는 등 유용하고 실용적인 사내복지를 지원하며 업무 만족도까지 높였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강민준 대표는 "'직원의 행복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직원들을 위한 체계적인 복지 제도와 기업문화를 탄탄하게 구축한 결과, 기업 전체의 고공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고용 창출과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며 브랜드엑스만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