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고객 예탁자산이 지난 6월 말 기준 400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머니무브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최근 국내외 시장 상승으로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국내외 주식 및 우량 금융상품에 돈이 몰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미래에셋증권의 해외주식자산은 올해에만 5조 원이 증가했으며, 2017년 이후 미래에셋증권의 거래 고객이 해외주식 투자로 벌어들인 누적 투자수익은 약 5.5조 원에 이른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은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는 핵심 가치를 가지고 있는 기업인 만큼 우량자산을 기반으로 균형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함으로써 고객 동맹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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