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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에서 생활, 편의, 문화 등을 즐길 수 있는 여가 인프라를 갖춘 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친 일상을 집 근처에서 쇼핑, 공연, 놀이공원 등을 즐기며 극복하려는 수요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전반적으로 워라밸, 삶의 질에 대한 의식과 욕구가 높아지면서 여가생활을 풍족하게 누릴 수 있는 인프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오시리아관광단지가 인접하여 문화, 여가 인프라를 모두 갖추고 있는 '온양발리 한양립스 더 퍼스트'가 지난 2일 그랜드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분양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단지는 지하 1층~지상28/29층 총 5개동으로 조성되며, 442세대 중 일반분양 119세대를 공급한다. 실수요층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 세대 전용면적 68㎡ 타입(구 27평형)으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박모(39세)씨는 "직장과의 거리가 가까워질 뿐 아니라, 주변 다양한 여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단지 옆 신규 교육부지가 있어 아이들 교육환경 걱정을 크게 덜 수 있을 것 같다"며 "특히 신규 아파트에 대한 갈망이 있었는데, 주변 시세 대비 가격도 저렴하니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발리 한양립스 더 퍼스트' 청약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14일 1순위 신청접수, 15일 2순위 신청접수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월 21일에 진행하며, 당첨자 계약일은 8월 2일~4일까지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김강섭 기자 bill198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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