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1일
이에 공사는 지역 관광에 전문성을 가진 지역 관광안내사와 문의자를 문자채팅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관광지·최적 관광코스·맛집 등 신뢰도 높은 지역 특화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부산·인천·전주 등 총 15개 지자체 관광안내소가 참여 중이며, 공사는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참여 안내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참여 지방에 관한 문의는 1330 안내사가 직접 해당 지역 안내소에 문의해 소비자에게 내용을 전달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김형준 한국관광공사 안내교통팀장은 "접근성이 우수한 1330과 전문성이 높은 지역 관광안내소의 장점을 결합한 이번 서비스를 통해 관광객에게 현장성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 방문을 유도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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