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5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전국 유치원 과정 어린이들과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16회 눈이 행복한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 그림공모전의 주제는 '나의 가장 행복한 순간'과 '소중한 눈' 두 가지로 이에 맞춰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시상은 유치부, 초등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최우수상 각각 1명(상금 50만원), 우수상 각각 3명, 5명(상금 20만원), 특선 각각 5명, 10명(상금 10만원)을 시상한다. 특히 이번에는 최우수상 상금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올리는 등 전체적으로 상금을 늘렸다. 그림공모전의 최우수상과 우수상 작품들은 김안과병원 탁상 달력에 삽입되며, 참가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장재우 원장은 "매회 개최하고 있는 '눈이 행복한 그림공모전'은 눈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그림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눈 건강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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