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 헬스'에 9년 연속 참가해 수출 상담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전시회 기간 조아제약 부스에는 38개국 179개 업체가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지난해 개최된 동일 전시회 대비 방문 업체 수 26% 증가, 방문 국가 수 5% 증가한 수치다. 특히, 부스를 방문한 아프리카 기업 수가 전년 대비 52% 증가해 신규 시장 개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괄목할 만한 수출 상담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 등 미개척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글로벌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