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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경륜 미래를 이끌어 갈 경륜 후보생 22명이 지난 1년여 간의 훈련을 마무리하고 드디어 공개됐다. 지난 11일 경북 영주시 경륜훈련원에서 제26기 경륜 후보생 졸업 기념 경주가 펼쳐졌다. 졸업 기념 경주는 모든 훈련 과정을 마친 경륜 후보생들이 교육 기간 중 연마한 기량을 평가받는 장이다.
정 후보생은 제26회 실업육상경기대회 10종 경기에서 2위, 2012년 전국실업단 육상경기대회 400m 허들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2위와 3위는 사이클 선수 출신인 전경호(24)와 배수철(23) 후보생이 차지했다.
루지 국가대표 출신 김동규 눈에 띄어
한편 경륜 제26기 후보생은 이번 달 말 경륜훈련원에서 졸업식을 가진 뒤 2021 하반기 정식 경륜 선수로 데뷔할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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