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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의 외식업 종사자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3월,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 소속 외식업 종사자 자녀 16명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부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지방의 외식업 종사자 자녀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한편, 하이트진로의 지주회사인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지난 2월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중인 외식업 종사자 및 휴, 폐업 자영업자의 자녀 총 10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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