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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수가 장 건강에 도움되는 프로바이오틱스 효모균이 담긴 장수 생막걸리를 1일부터 유통한다고 밝혔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보울라디 효모를 활용한 장수 생막걸리는 이전보다 더 풍부한 향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장내 건강을 도와주는 기능까지 더해졌다"고 말했다.
보울라디는 유산균과 달리 위산이나 담즙에 영향을 받지 않고, 많은 양의 효모가 살아서 장에 도달해 장내 건강을 개선하는데 큰 효과를 보인다. 위산뿐만 아니라 항생제에도 강한 만큼, '비오플' 등 의약품으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효모 '보울라디'가 적용된 서울장수는 국산쌀 장수 생막걸리를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전 품목에 확대 적용시킬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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