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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지난달 20~29일 유명순 은행장을 비롯한 60여명의 한국씨티임직원들이 '제15기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75명의 학생들과 함께 '나눔의 날'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하고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이 주관하는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은 대학(원)생들이 겨울방학 8주 동안 시민단체에서 직접 업무를 체험하며, 시민사회에 대한 이해와 잠재적 시민사회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5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난 해 12월 21일부터 전국 60여 개의 주요 시민 단체에서 상근인턴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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