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2021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Bloomberg Gender-Equality Index, GEI)' 기업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양성평등 증진에 기여한 노력과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이사회에 2명의 여성 사외이사를 보유하고 있는 KB금융지주는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양성평등을 포함한 그룹 차원의 ESG 경영 실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으며,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의 공식적인 지지기관으로서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교육 및 여성 인재 중용을 통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룹 여성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인 'WE(Womans Empowerment) STAR 멘토링', KB 손해보험의 'KB사내대학 드림캠퍼스', KB증권의 'Value-up 과정' 등 여성 인재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 임원 확대 및 KB국민은행을 중심으로 본부 여성 인력 비율 '20%(부서장), 30%(팀장), 40%(팀원)' 원칙 수립 등의 실질적인 노력을 이행해 나가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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