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글로벌 인사 평가 기관인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s Institute)가 발표한 '2021 최우수 고용 기업(Top Employer 2021)'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는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등 5개 지역과 함께 '2021 아시아·태평양 최우수 고용 기업'에도 동시에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일하기 좋은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기업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인과 조직의 역량 개발을 위한 사내 캠페인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전 세계 아스트라제네카 직원 간 순환 근무를 통해 전사적인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Plan 100', 직원 스스로 필요한 핵심역량과 기량을 익혀 매니저 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는 'LEAP' 등이 있다. 또한 직원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채용 기회가 있는 모든 포지션을 사내 공모하는 제도도 운영 중이다.
또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근무 유연성 강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직원의 업무 특성이나 컨디션에 따라 자유롭게 근무 공간을 선택하는 스마트 오피스를 비롯해 근로 시간과 장소에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는 탄력 근무제, 분기별 패밀리 데이, 자녀 교육비 지원 등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 중이다.
한편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양적?질적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근로자의 고용 안정 및 고용 복지를 개선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지난해 4월 3년 연속 국가산업대상 고용친화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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