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성기숙학원(의대관)은 올해 고 2, 3이 되는 자연계 학생을 대상으로 '2021 꽃샘시즌 자율과정'(이하 꽃샘시즌 자율과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입소 예정인 꽃샘시즌 자율과정은 겨울방학 기간 중 약 4주 동안 주요 과목을 완벽하게 압축 정리하는 재학생 집중학습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수능 체제에 최적화된 커리큘럼과 강남대성 학원생들에 의해 검증된 우수한 선생님들의 강의로 진행된다. 1:1 질문지도, 주간 테스트를 통한 학습 관리는 물론, 생활 담임선생님과 심야사감제로 철저한 생활 관리도 경험할 수 있다.
학생들은 입소 2일 이내 실시한 코로나19 음성 결과 확인서와 6개월 이내 검사한 결핵 검진 확인서를 입소 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입소 후 첫 1주차는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2주차부터는 격일로 현장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2부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욱 강남대성기숙학원(의대관) 원장은 "꽃샘시즌 자율과정은, 자칫 산만하기 쉬운 2월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꽃샘시즌 자율과정을 통해 학습 동기부여 및 생활 습관을 형성하여, 자기주도학습을 내실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꽃샘시즌 자율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남대성기숙학원(의대관) 홈페이지와 대성학원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