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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와 인연 이어간다…LCK와 2023년까지 파트너 계약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21-01-20 10:31



우리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오상헌 LCK 대표, 조혁진 라이엇게임즈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 e스포츠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금융권 최초로 LCK 타이틀스폰서를 맡았던 우리은행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23년까지 LCK와 인연을 이어 나가며, LCK경기장 내 우리은행 브랜드 광고와 현장 이벤트를 통해 우리은행을 전 세계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LCK의 주요 시청자인 MZ세대와 활발한 의사소통을 위해 LCK 팬으로 알려진 인기가수 선미가 출연하는 '우리은행과 선미가 LCK를 응원합니다'영상을 우리은행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19일 공개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2021 LCK 스프링' 개막에 맞춰 우리WON뱅킹 최초 가입 고객 대상으로 LCK 인기 아이템 6만개를 증정하는 'WON하면 LoL 명품상자 받고' 이벤트를 2월 7일까지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권광석 은행장은 "e스포츠를 대표하는 LCK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우리은행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미래고객을 유치하고 고객 저변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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