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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은 프리미엄 막걸리인 '1000억 유산균 막걸리' 시리즈의 전체 누적 판매량이 3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총 313만 병이 판매됐다.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페트, 7월에는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캔'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는 등 유산균을 활용한 '1000억 유산균 막걸리' 시리즈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새롭게 출시된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까지 인기를 끌며 시리즈제품이 168만 병이 판매되며 전년 대비 105%가 신장하는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보였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 시리즈가 이처럼 인기를 끄는 이유는 사회 전반에 미세먼지, 코로나19 등 건강과 관련된 이슈가 대두되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균인 유산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 두기 영향으로 홈술, 혼술 등 가볍게 즐기는 음주문화에 따라 이왕이면 좋은 술을 마시고자 하는 소비성향이 유산균을 활용한 프리미엄급 막걸리에 대한 선호로 이어졌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 시리즈 제품은 모두 알코올 도수 5%로 개발해, 일반적인 막걸리 도수인 6%에 비해 1%를 낮춰 기존 막걸리 음용 소비자는 물론, 여성 소비자 및 알코올에 약한 소비자도 함께 음용을 즐길 수 있게 소비자층을 넓혔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한 병(750mL)에 식물성 유산균이 1,000억 마리 이상이 들어 있어 일반 생막걸리 한 병(자사 생막걸리 750mL 기준)당 1억 마리가량의 유산균이 들어 있는 것과 비교하면 약 1,000배 많이 들어 있다.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페트는 한 병에 열처리 유산균배양체가 1000억 개 이상 함유되어 있으며, 프리바이오틱스 물질인 프락토올리고당도 1000mg이 들어있다. 열처리 유산균배양체와 프락토올리고당은 내 몸속 장에서 유산균 등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유익균을 증식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캔은 350mL 용량의 캔 용기 제품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용량으로 휴대성과 간편성이 뛰어나다.
국순당은 장내 유해균 증식 억제와 장 활동 활성화 등의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물성 유산균을 자주 마시는 막걸리에 담아 생활 속 음용만으로도 소비자가 유산균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1000억 유산균 막걸리'를 개발했다. 100% 국내산 쌀을 사용했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2019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Top10 브랜드로 선정되어 최종 1위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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