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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LG 올레드 갤러리 TV를 앞세워 프리미엄 TV 시장을 공략한다.
전시는 코로나19로 관람객들이 모이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대규모 전시관을 운영하는 대신 상파울루 시내 20여 곳에 마련된 전시 컨테이너에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조성했다. LG전자는 브라질에서 가장 큰 공원인 이비라푸에라공원(Ibierapuera Park) 인근에 전시 컨테이너를 마련했다.
LG전자는 TV 전체가 벽에 밀착하는 차별화된 디자인의 LG 올레드 갤러리 TV를 비롯해 인공지능 DD(Direct Drive) 세탁기, 인스타뷰 냉장고 등 프리미엄 생활가전과 갤러리 디자인 사운드 바, 엑스붐 고 스피커 등을 전시했다.
TV가 설치되는 공간까지 고려한 LG 올레드 갤러리 TV에 대해 해외 유력 매체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영국 IT 전문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올해 최고 TV 10종 가운데 하나로 LG 올레드 갤러리 TV(모델명: 65GX)를 꼽으며 "LG의 벽걸이 디자인은 굉장히 아름답다"고 호평했다.
영국 매체 AV포럼(AVForums)도 LG 올레드 갤러리 TV를 에디터스초이스(Editor's Choice) 제품으로 선정하며 "뛰어난 화질과 밀착 설치를 위한 멋진 디자인을 갖춘 LG 올레드 갤러리 TV를 올해의 거실용 TV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LG 올레드 갤러리 TV는 최근 美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발명품에서 엔터테인먼트 부문 '진정한 밀착형 TV(A (Really) Flat-Screen TV)'로 선정된 바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이 LG 올레드 갤러리 TV가 제시하는 라이프스타일 선도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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