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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가 고객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월 정기결제 되는 내역을 찾아 사전에 알림을 제공해 주는 '정기결제 관리'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권영탁 핀크 대표는 "통장 잔고가 부족해 연체되거나, 원하지 않았지만 미처 몰랐던 서비스 이용료가 자동 이체되는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고객의 현명한 지출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정기결제 관리 영역을 확대하며 불필요한 서비스는 제거하고 도움이 되는 서비스는 추천해줌으로써 고객의 편익을 계속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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