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알뜰폰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 정부차원에 내세워온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와 이동통신시장 경쟁 활성화를 위한 일환에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A10e·A31·A51 등 단말기 공동 조달 체계를 마련하고 9월부터 알뜰폰 정보 제공 사이트 '알뜰폰허브' 등에서 중고 단말기를 구매하도록 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정부는 '알뜰폰허브' 사이트를 개편해 이용자들이 한 번에 요금제와 단말기, 전용할인카드 정보를 검색하고 알뜰폰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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