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낚시 전문 방송에서 9년째 활동 중인 김우림. 각종 레저스포츠에 도전하며 본인의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그의 직업과 삶에 대한 열정은 당구 심판 자격증까지 취득하는 끈기로 보여주었다. 더불어 밝은 에너지는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
|
도전하고 싶은 방송에 대해서는 "골프 관련 방송을 도전하고 싶다. 너무 재밌어서 매년 겨울에 동남아, 하와이 등에서 하루에 36홀씩 치는 전지 훈련을 다닐 정도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매번 방송을 진행하며 가장 중점에 두는 부분을 묻자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전달되는 것을 중요시한다. 최대한 쉬운 표현과 어려운 용어도 풀어서 설명하고 모두가 이해하기 쉽게 방송을 진행하려고 노력한다"라고 말했다.
|
아나운서가 아니라면 어떤 것에 도전했을지 묻자 "결혼정보회사를 운영하며 좋은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일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서로서로 알고 지내는 것도 좋아하고 더 나아가 커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개팅 자리를 주선해주기도 한다"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아나운서의 매력에 대해서 묻자 그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사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좋은 에너지를 전해주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 것은 늘 즐겁고 행복하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어떤 아나운서로 남고 싶은지 묻자 그는 "프리랜서는 할 줄 아는 분야가 다양해야 일과 삶이 풍성해진다. 레저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라는 이미지가 굳혀져 가며 자연스럽게 당구도 배우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
김우림의 롤모델은 그의 부모님이다. 아나운서를 꿈꿀 때 시골이기에 모두 이루기 쉽지 않은 꿈이라고 했다. 촌스러운 외모에 산골에서 아나운서를 꿈꾸던 딸을 믿고 지지해주신 부모님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이루고 싶은 것에 대해 묻자 "평생 즐겁게 일하는 것이다. 가장 가까운 목표로는 낚시와 당구 외에 골프 콘텐츠 관련 MC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종목표에 대해 "오랫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방송을 진행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 분야에 관한 공부도 필수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