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집중호우 피해 고객 대상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이며, 해당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폭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이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하길바란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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