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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는 8월 31일까지 BGF리테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친환경 소비 진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다. 먼저 3일 오후 3시부터 5일까지 '포켓CU' 앱에서 한정판 보냉백 '헬로 green bag'을 판매한다. '헬로 green bag'은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포장재로 제작되며, 판매대금은 전액 해피빈에 기부돼 환경취약계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고객이 CU에서 BC그린카드로 결제할 때 '헬로 green bag' 겉면에 표시된 바코드를 계산대에서 스캔하면 고객 부담 없이 100원씩 해피빈 기부금으로 자동 적립된다.
조용문 BC카드 영업2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은 환경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BC그린카드의 차별화된 친환경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소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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