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라이리조트가 '미쉐린 가이드 2020 니가타 (MICHELIN Guide Niigata 2020)' 특별판 호텔 부문에서 '최고 편안한(Top Class Comfort)' 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첫 발간된 미쉐린 가이드 2020 니가타 특별판은 소설 '설국'의 배경이자 눈, 쌀, 사케가 유명해 '삼백(三白)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니가타현의 레스토랑, 호텔, 료칸 총 3부문을 평가 및 선정해 지난 7월 13일 발표했다.
롯데아라이리조트는 이번 선정을 기념해 10월 31일까지 투숙 가능한 '미쉐린 가이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룸 업그레이드와 런치, 수영장, 어드벤처를 하루 동안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패스권 50% 할인(튜빙, 짚라인, 트리 어드벤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롯데아라이리조트는 지난 6월 아시아 최고의 스키장과 스키 리조트 등을 선정하는 '2020 스키 아시아 어워즈(2020 SKI ASIA AWARDS)'에서 일본 최고의 '스키 리조트', '파우더 스노우', '스노우 스쿨', '가족형 스키 리조트'에 선정되며 4관왕에 오른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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