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지역 농수축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올 상반기 관련 상품의 취급액이 총 19억원 이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관련 기획전, 중소기업 위한 무료 방송 '아이러브(I Love) 중소기업', '해피투게더-상생마켓'의 올 상반기 실적을 모두 합한 금액이다.
GS홈쇼핑은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상품만을 소개하는 신규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상생마켓'을 론칭했다.
매주 수요일 방송하는 '해피투게더-상생마켓'은 현재까지 총 6회 방송을 진행했다. 충남 서해키조개영어조합법인의 '키조개 관자세트', 전남 완도의 '활전복' 등 지역 농수축산물 및 중소기업 상품을 판매했다.
GS홈쇼핑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홈쇼핑 입점 기회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올 8월부터는 중소상공인의 홈쇼핑 신규 진입 확대를 위해 데이터홈쇼핑 'GS MY SHOP'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꿈꾸는 가게'를 기존 월 2회 방송에서 주 2회 방송으로 확대 편성할 계획이다.
GS홈쇼핑 상생협력부문 정호섭 상무는 "GS홈쇼핑은 그동안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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