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9~10일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 갈산종합사회복지관,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에 설렁탕 총 380상자를 전달했다.
이어 10일에는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이 인천교구 부평1동 성당을 직접 찾아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에 설렁탕 180상자를 전달했다.
전양환 인천성모자선회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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