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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내 '이코복스 커피 이천 테라스점'에서 이천 지역 대표 특산물인 '이천 쌀'을 활용한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체리 라이스 크럼블은 묵직한 파운드 시트에 산뜻한 체리 리플잼과 이천 쌀 가루로 만든 고소한 크럼블을 가득 입힌 케이크다. 밀도 높은 파운드 케이크의 풍부한 맛과 함께 크럼블의 바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자극적이지 않은 달콤함을 선사한다. 라이스 쿠키 역시 이천 쌀 가루를 주 재료로 활용, 버터의 풍미를 더해 오븐에 구워 낸 제품이다. 겉면을 슈가파우더로 감싸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동시에 전한다.
지난 2018년 시몬스 침대는 시몬스 테라스 내 이코복스 커피 유치를 위해 건축, 설비 전액 투자 및 공간을 제공했다. 커피 애호가들로부터 사랑받는 프리미엄 커피숍을 유치해 이천 지역민의 호응을 얻었고, 이코복스 커피는 빠르게 지역 명소로 자리잡았다. 이코복스 커피는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SCAA)' 기준에 따라 상위 10%로 분류된 최고급 원두만을 직접 로스팅해 사용해 맛과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몬스 침대는 매년 이천 지역의 농특산물을 브랜드화하여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판매하는 '파머스 마켓'을 운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 외에도 이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해 '나눔 문화 확산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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